한식 연구기관 난로학원(의장 최정윤)이 글로벌 한식 인재 양성 프로그램 ‘난로 넥스트(NANRO NEXT)’의 2차년도 운영을 맞아 3명의 펠로우 선발을 완료했다.
난로학원은 한식 산업의 미래 인재를 양성·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교류 커뮤니티이자 교육 기관이다. 2022년 한식 브랜딩을 위한 업계 모임으로 첫발을 뗀 뒤 2023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했다. 세계적 미식 평가 가이드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W50B)’의 한국 의장을 맡고 있는 최정윤 의장을 중심으로 F&B·IT·미디어·금융 등 다방면의 전문가 4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난로 넥스트’는 난로학원이 한식산업의 발전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발굴·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장학 프로그램이다. 선배 셰프들의 추천을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 역량 있는 미래 인재를 선발하고, 전통 한식과 K-푸드를 아우르는 요리 학습, 레스토랑 경영, 브랜딩, 마케팅, 디자인, 해외 인턴십 등 체계적인 교육·멘토링을 제공한다.
2025년 1호 펠로우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준우승자인 이하성 셰프가 선정됐으며, 이후 뉴욕에 문을 연 레스토랑 ‘오얏트(Oyatte)’의 준비에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2호 펠로우로는 2023년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1위 페루 ‘센트럴(Central)’의 정상 셰프가 선정됐다.
6일 서울 광화문의 ‘루드베키아’에서는 새롭게 선발된 3명의 펠로우를 소개하는 기념행사 ‘난로 넥스트 2026 갈라 디너(NANRO NEXT 2026 GALA DINNER)’가 열렸다. 행사에는 최정윤 난로학원 한·미 의장과 지난해 갈라 디너 호스트이자 난로 넥스트 멘토인 최현석 쵸이닷 오너셰프, 김희은 소울 오너셰프, 정지선 티엔미미 오너셰프, 박가람 드레스덴 그린 오너셰프 등 각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와 루드베키아를 운영 중인 이준 오너셰프,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레귬의 성시우 오너셰프가 호스트로 나서 포핸드 디너를 선보였다.
미국 한식당 최초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정식 출신인 박수영 셰프가 3호 펠로우로 선정됐으며, 현재 LA에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4호로는 스와니예의 마현수 헤드 소믈리에, 5호로는 심수정 온지음 책임 셰프가 선정됐다.
최정윤 난로학원 의장은 “난로 넥스트는 세계에서 한국 미식 문화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의 아이콘을 선배 셰프들과 각계 전문가들의 손으로 직접 발굴·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난로 넥스트를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 오늘날 한식의 인기를 뛰어넘어 미래 한식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링크: seoul.co.kr




